드라마 아일랜드 속 명대사
드라마 아일랜드라고 인정옥 작가 작품이 있었다. 인정옥 작가의 작품 중 '네 멋대로 해라'라는 작품도 좋았는데, 난 아일랜드가 더 좋았다. 2004년 MBC 드라마로 그 당시 시청율이 아주 저조하던 드라마로 기억난다. 하지만, 난 꼭꼭 챙겨보곤 했고 같은 작품을 봤다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... (그런데.. 인정옥작가는 왜 작품을 쓰지 않는거죠???) 이나영, 김민준, 김민정 현빈 주연인데, 이 드라마 속의 현빈의 모습을 가장 사랑했다. 여기 등장 인물들은 모두 애달프다. 모두 젊은 나이지만 하나씩의 결핍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다. # 그 당시 내 가슴을 울렸던 드라마 속 대사 국(현빈) : 아픈 사람을 좋아합니다. 힘없고 불상해서 좋아요. 난 힘있고 당당한 사람보다 힘없고 불쌍한 사..
지극히 개인적인
2020. 5. 24. 23:53